소개팅 팁:: 음식으로 알아보는 이성의 심리

#소개팅팁

음식으로 알아볼 수 있는 이성의 심리

안녕하세요.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입니다 :)

소개팅이 잡혔다면 뭘 입고 나갈지, 화장은 어떻게 할지, 가방은 어떤 걸 들지 등등 자신을 최대한 어필하고자 준비할게 많겠지만 처음 만나는 이성과 어디에서 만나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될 텐데요. 오늘은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에서 음식으로 알아볼 수 있는 이성의 심리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먹자고 한 걸 먹기 싫다고 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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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wpixel, 출처 Pixbay

노블리 소개팅 팁 : 달달한 음식만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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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때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컴포트 푸드라고도 불리는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등은 우리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음식들을 말합니다. 소울푸드는 음식을 즐기는 동안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음식을 먹는 행위 자체로만 기분 전환이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만약 소개팅 자리에서 메뉴선택을 할 때 계속해서 달콤하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만을 주문한다면 아마 심리적인 안정감이 필요하거나 스트레스를 풀 곳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 sticlassics, 출처 Unsplash

노블리 소개팅 팁 : 내가 먹자고 한걸 먹기 싫다고 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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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hotos, 출처 pixbay

소개팅 자리에서 무엇을 먹자고 이야기 했는데 자기는 그걸 먹기 싫다고 이야기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나요? 정말 그 음식을 싫어해서 일 수도 있지만, '리액턴스'라는 심리 현상일 수 있는데요, 리액턴스 심리 현상은 상대방에게 반항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모든 순간 자신에게 좋고 나쁜 것을 결정하고 싶어 하는데요, 누군가의 요구나 제재, 또는 강함 금지는 필연적으로 내적인 저항을 불러 일으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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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어떤 사람의 의견에 반항을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이 효과는 줄리엣을 사랑하지 말라고 강요받았기 때문에 더욱더 갈망하게 된 로미오를 보며 로미오-줄리엣 효과라고도 불립니다. 만약 소개팅 자리에 나갔는데 내가 하자는 것을 모두 하기 싫다고 하거나 먹자고 한걸 먹기 싫어 하는 상대방의 태도를 발견한다면 단순히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이러한 리액턴스 효과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너무 실망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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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강한 사람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대체적으로 뚜렷한 편인데요, 이렇게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특정한 음식 문화 안에서 만들어진 사회화의 결과라고 합니다. 개개인의 입맛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있었던 것이 아니라 교육과 학습환경, 경험과 기질에 의해 정해진다고 합니다. 이때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가족들의 식습관이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이나 형제가 자신의 취향대로 일상 식사를 하는 데에서 우리의 입맛이 자신도 모르게 길들여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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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심리학자 폴커 푸덜은 "미각 인상의 체험은 반복적인 경향으로 만들어집니다.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전에 먹어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만약 소개팅 자리에서 음식을 선택할 때 망설임 없이 어떤 음식을 선택하는 이성을 보았다면 평소에도 그러한 음식을 자주 먹어왔고 선호하는 편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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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pubilcDomains, 출처 OGO

지금까지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에서 소개팅 팁, 음식으로 알아볼 수 있는 이성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한 팁들이 설레는 소개팅 자리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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